<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내란특검의 연이틀 압수수색 시도에, 국민의힘이 특검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대여 투쟁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추석 전에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안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연이틀 이어진 내란 특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에 국민의힘,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내란특검을 향해 “법의 탈을 쓴 정치 깡패들의 저질 폭력”이라고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강하게 반발했고요. 국민의힘 의원들도 무기한 연좌 농성에 돌입하며 특검 고발 카드까지 꺼내든 상황인데요. 먼저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내란특검은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하며 사흘째 압수수색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당원과 함께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있거든요. 이 사태,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국민의힘의 자료 임의제출 등으로 협의가 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질문 2> 민주당은 특검과 발맞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청래 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계엄 사전 인지가 사실로 드러나고, 유죄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언급하고 나선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1> 이렇게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으로 여야의 공방이 거칠어지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담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민주당이 특검의 수사 범위와 기간을 확대하는 '더 센 특검법'을 이르면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대법원이 “전반적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당 개정안이 특검의 수사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 재판 중계는 피고인 방어권을 해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법무부도 특검 수사 인력을 더 늘릴 경우 일선 검찰청에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입장을 보면, 9월 안에 검찰청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고, 논란이 있던 중수청은 행안부 산하에 두자는 게 대다수 의원들의 의견이었다는 겁니다. 눈에 띄는 건 법무부에 두자는 의견이 아예 없었다고 하거든요. 민주당은 최종 결정은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하고, 7일 고위당정협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 의총 논의 결과,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군인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는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자신의 지시 사실을 부인하거나 책임을 군에 돌리려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어떤 배경에서 나온 메시지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런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란 슬로건에 맞춰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7>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며 북중러 3각 연대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우리 대통령실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원칙적 입장만을 내놨습니다. 이런 대통령실의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내란특검의 연이틀 압수수색 시도에, 국민의힘이 특검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대여 투쟁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추석 전에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안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연이틀 이어진 내란 특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에 국민의힘,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내란특검을 향해 “법의 탈을 쓴 정치 깡패들의 저질 폭력”이라고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강하게 반발했고요. 국민의힘 의원들도 무기한 연좌 농성에 돌입하며 특검 고발 카드까지 꺼내든 상황인데요. 먼저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내란특검은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하며 사흘째 압수수색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당원과 함께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있거든요. 이 사태,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국민의힘의 자료 임의제출 등으로 협의가 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질문 2> 민주당은 특검과 발맞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청래 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계엄 사전 인지가 사실로 드러나고, 유죄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언급하고 나선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1> 이렇게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으로 여야의 공방이 거칠어지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담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민주당이 특검의 수사 범위와 기간을 확대하는 '더 센 특검법'을 이르면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대법원이 “전반적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당 개정안이 특검의 수사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 재판 중계는 피고인 방어권을 해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법무부도 특검 수사 인력을 더 늘릴 경우 일선 검찰청에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입장을 보면, 9월 안에 검찰청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고, 논란이 있던 중수청은 행안부 산하에 두자는 게 대다수 의원들의 의견이었다는 겁니다. 눈에 띄는 건 법무부에 두자는 의견이 아예 없었다고 하거든요. 민주당은 최종 결정은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하고, 7일 고위당정협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 의총 논의 결과,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군인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는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자신의 지시 사실을 부인하거나 책임을 군에 돌리려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어떤 배경에서 나온 메시지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런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란 슬로건에 맞춰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7>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며 북중러 3각 연대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우리 대통령실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원칙적 입장만을 내놨습니다. 이런 대통령실의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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