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SGI서울보증, 예스24에 이어 또다시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롯데카드입니다.

금융당국이 긴급 검사에 착수했는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최근 휴대폰 접촉을 통해 결제하는 NFC 방식,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데요.

휴대폰에 카드 정보만 한번 입력해 두면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악용해 신종 사기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3> 해외 직구를 통해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을 불법으로 들여와 환각 파티까지 벌인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밀수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4>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해킹에 취약해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청소기가 찍은 사진이 외부로 노출되거나 외부에서 강제로 카메라를 켤 수도 있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최근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제(1일)는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승객이 들고 있던 20kg짜리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화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소방청이 실험을 했는데요.

김태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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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