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김정은, 오후 늦게 베이징 도착 전망"■

중국 전승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1호 열차 '태양호'가 베이징에 오후 늦게 도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배우자인 리설주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동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진핑·푸틴, 베이징서 정상회담 시작■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베이징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 제재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 국무회의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안과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상법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뒤, 노란봉투법은 6개월 뒤 각각 시행됩니다.

■'나토 목걸이' 서희건설 대표·사위 동시 소환■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귀금속을 선물하며 인사를 청탁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오전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고, 이날 오후 그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도 소환됐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자택·의원실 압수수색■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의 자택과 의원실, 원내대표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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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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