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이징 오늘 낮 도착…최선희 수행■

중국 전승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1호 열차 '태양호'가 오늘 새벽 중국 단둥을 통과해 베에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상 등 당정 간부들이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내 리설주와 딸 김주애의 동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나토 목걸이' 서희건설 대표·사위 동시 소환■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귀금속을 선물하며 인사를 청탁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오전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자택·의원실 압수수색■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의 자택과 의원실, 원내대표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교진 교육장관·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 청문■

이번주 장관급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입니다.

국민의힘은 각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공세를 예고했고, 민주당은 엄호에 나설 전망입니다.

■'최악 가뭄' 강릉 저수율 연일 곤두박질■

재난사태가 선포될 만큼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식수원의 저수율이 14%대로 떨어졌습니다.

본격적인 2단계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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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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