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강은나래 국제부 기자>

중국 '반(反)서방' 슈퍼위크…김정은 맞이 준비 '삼엄'

중국이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이어서, 모레(3일)있을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병식 참석을 위해서 중국으로 향할 예정인데요.(향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강은나래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1> 해마다 중국이 전승절 기념행사를 열긴 하지만, 이번엔 규모나 의미 면에서 역대급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어떤 점이 두드러집니까?

<질문 1-2> 열병식마다 신무기를 선보였는데, 올해는 어떤 무기들을 공개할까요?

<질문 2> 대규모 열병식을 이틀 앞둔 현지 보안 상황 어떻습니까?

<질문 3> 전세계가 주목하는 장면이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서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자리 배치가 이미 나왔죠?

<질문 4> 미국을 견제해 북중러를 한 축으로 하는 '신냉전' 구도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 한미일이 협력을 강화하는 시기와도 맞물려서요.

<질문 5> 이번 열병식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 김정은 위원장이죠. 중국에는 언제쯤 도착하나요?

<질문 6> 김 위원장이 비행기를 탈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이번엔 전용열차를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7-1> 그간 '다자외교'를 기피해온 김 위원장이 열병식 참석을 전격 결정한 가장 큰 배경은 뭘까요?

<질문 7-2> 김 위원장 딸 주애가 이번 행사에 함께 갈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어요?

<질문 8> 우리나라를 대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죠. 김 위원장과의 현장 접촉 가능성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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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