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개혁 입법을 완수하겠다는 민주당과 강력 투쟁을 예고한 국민의힘의 강대강 대치가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인사청문회, 대정부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된 가운데, 여야 100일간의 정기국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당장 여야는 조금 전 열린 개회식에서부터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항의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한복 착용 요청을 거부하고 상복을 입고 참석했고요. 민주당은 "기어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만들려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질문 2> 이번 주에는 이재명 정부 내각 인선을 마무리 짓기 위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과 천안함 관련 '음모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세금 '상습 체납' 이력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과도한 정치 공세에는 선을 긋겠다는 방침입니다. 인사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여야는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도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체포동의안 처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무리한 수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권 의원은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죠. 체포동의안 표결과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검찰개혁과 더 센 특검법 또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입법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의석수 한계로 실질적으로 저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수순을 밟게 될까요?
<질문 5>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벗은 채 속옷 차림으로 저항한 정황도 CCTV로 확인했는데요.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 특혜를 제공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망신주기, 위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장동혁 대표와 김민석 총리가 만났습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이 조속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는데요. 장 대표는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장동혁 대표가 핵심 요직인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중도 성향 인사를 중용하면서,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들기보다 조금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보수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행보를 예고한 걸까요?
<질문 8> 대통령실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직권면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 위원장을 향해 "대구시장 출마 의사가 있다면 그만두고 나가는 게 맞다"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우 수석이 공개적으로 자진 사퇴를 요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해 53.6%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추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9-1>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6.1%로 나타났습니다. 양당 모두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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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개혁 입법을 완수하겠다는 민주당과 강력 투쟁을 예고한 국민의힘의 강대강 대치가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인사청문회, 대정부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된 가운데, 여야 100일간의 정기국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당장 여야는 조금 전 열린 개회식에서부터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항의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한복 착용 요청을 거부하고 상복을 입고 참석했고요. 민주당은 "기어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만들려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질문 2> 이번 주에는 이재명 정부 내각 인선을 마무리 짓기 위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과 천안함 관련 '음모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세금 '상습 체납' 이력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과도한 정치 공세에는 선을 긋겠다는 방침입니다. 인사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여야는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도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체포동의안 처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무리한 수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권 의원은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죠. 체포동의안 표결과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검찰개혁과 더 센 특검법 또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입법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의석수 한계로 실질적으로 저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떤 수순을 밟게 될까요?
<질문 5>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벗은 채 속옷 차림으로 저항한 정황도 CCTV로 확인했는데요.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 특혜를 제공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망신주기, 위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장동혁 대표와 김민석 총리가 만났습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이 조속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는데요. 장 대표는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장동혁 대표가 핵심 요직인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중도 성향 인사를 중용하면서,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들기보다 조금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보수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행보를 예고한 걸까요?
<질문 8> 대통령실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직권면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 위원장을 향해 "대구시장 출마 의사가 있다면 그만두고 나가는 게 맞다"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우 수석이 공개적으로 자진 사퇴를 요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해 53.6%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추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9-1>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6.1%로 나타났습니다. 양당 모두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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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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