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다음 주 열리는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날카롭습니다.

민주당은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투쟁을 강조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인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다음 주 개막하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개혁'과 '투쟁'을 다지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까지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여야가 가장 강하게 충돌할 걸로 보이는 지점, 두 분께선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여야 사이에 감정싸움도 벌어졌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공개 질의에 장동혁 대표가 '빵 터졌다'고 하자, 한민수 의원이 이를 '사이코패스'에 빗대며 비판했고, 장 대표도 다시 맞받아친 건데요. 이런 지도부 간 감정싸움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검찰개혁 대국민 토론회를 주재할 수도 있다며, "국민 앞에서 논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검찰개혁 관련 당정 간 이견이 드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공개 토론 카드를 꺼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앞서 정성호 장관이 '이견은 없다'며 봉합을 시도했지만, 임은정 지검장이 정 장관의 개혁안을 비판하면서 상황이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직 검사의 이런 발언으로 논쟁이 재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대통령실이 제안한 여야 지도부 회동을 두고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공은 대통령실로 넘어갔다고 강조했는데요. 단독회담이 성사될지, 또 성사된다면 어떤 의제들이 논의될지 전망하신다면요?

<질문 6>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유튜브 'TV홍카콜라' 재개를 선언하면서 직접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계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직접 출연까지 예고한 만큼, 정치 활동 재개 신호로 봐야 할까요?

#뉴스1번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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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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