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 김건희 "묵묵히 재판에 임할 것"■

민중기 특검팀은 김건희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는 건 처음으로, 김 씨는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괴롭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덕수 불구속 기소…권성동 체포동의서 송부■

내란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영장 재청구 없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체포동의요구서를 김건희 특검에 송부했습니다.

■李 정부 첫 예산 728조…국방비 최대 증액■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올해보다 8% 이상 늘어난 728조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5조원 이상 늘어난 약 66조 3,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가장 많이 증액됐습니다.

■이 대통령 "어느 때보다 적극 재정 필요"■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순방 성과와 관련해선 "여야 지도부에게 직접 설명드리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정은, 中전승절 참석…열차 방중 유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방탄열차를 타고 방중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북한과 중국, 러시아 세 정상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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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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