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 무대 진출 후 첫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9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양팀이 3대 3으로 맞선 9회말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4대 3으로 승리,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이정후는 9회초에도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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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