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계획 범행이 명확하다"며 "영구히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평생 속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2> 입대한 연예인이나 구속 된 기업 회장 등 재력가들의 개인정보만 해킹해 휴대폰을 개통하고 수백억을 빼돌린 국제 해킹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의 자산을 모두 합해보니 무려 55조원에 달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3> 지난 4월 대규모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난 SK텔레콤에 1천 3백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이 오랜 기간 총체적으로 보안에 허술한 상태를 유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불안한 부동산 시장을 이유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금리로 집값을 잡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기대를 자극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5>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미사를 보던 어린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참사가 벌어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이 두 명이 숨지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6> 현지시간 27일 미국 미네소타주의 가톨릭 학교내 성당에서 어린이 2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의 범행 도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증오 문구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총격범이 '아이들을 위해', '너의 신은 어디에 있나', '도널드 트럼프를 죽여라' 등의 문구를 소총 탄창에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오 문구는 총격범이 범행 전 온라인에 올린 '선언문' 형식의 영상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가톨릭 신자들을 향한 국내 테러 행위이자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참사 #미네소타_미니애폴리스 #학교_총기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계획 범행이 명확하다"며 "영구히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평생 속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2> 입대한 연예인이나 구속 된 기업 회장 등 재력가들의 개인정보만 해킹해 휴대폰을 개통하고 수백억을 빼돌린 국제 해킹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의 자산을 모두 합해보니 무려 55조원에 달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3> 지난 4월 대규모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난 SK텔레콤에 1천 3백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이 오랜 기간 총체적으로 보안에 허술한 상태를 유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불안한 부동산 시장을 이유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금리로 집값을 잡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기대를 자극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5> 미국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미사를 보던 어린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참사가 벌어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이 두 명이 숨지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6> 현지시간 27일 미국 미네소타주의 가톨릭 학교내 성당에서 어린이 2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의 범행 도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증오 문구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총격범이 '아이들을 위해', '너의 신은 어디에 있나', '도널드 트럼프를 죽여라' 등의 문구를 소총 탄창에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오 문구는 총격범이 범행 전 온라인에 올린 '선언문' 형식의 영상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가톨릭 신자들을 향한 국내 테러 행위이자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참사 #미네소타_미니애폴리스 #학교_총기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