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 이어진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한미일 동맹 재확인, 한미 조선 협력 본격화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정부‧여당이 검찰개혁 각론을 두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3박 6일간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요구 등은 피했지만, 후속 협상 과제는 남은 상황인데요. 먼저 이번 3박 6일간의 외교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번 회담의 긍정평가와 성과 부분에 있어서는 과반이 넘는 국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우상호 수석, “이 대통령이 적절한 날 초대해 정상회담 결과를 잘 말씀드리고 싶다”며 장동혁 대표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는데요. 이에 대해 장 대표, 국민의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 사태에 대해 항의하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초대에 응하겠다는 걸까요? 응하지 않겠다는 걸까요?
<질문 4> 이런 대통령실의 협치 기조와 달리 여당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합니다. 정청래 대표가 ‘축하 난’을 보내긴 했지만, “의례적”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오히려 정 대표 의총에서 "건강한 야당이 없고 극우 세력만 득세한다"고 비난한데 이어, sns에서는 "비상계엄에 어떤 입장인지 답하라"고 장 대표에게 공개 질의를 던지기도 했거든요. 이런 정 대표의 계속된 이런 강경 행보, 어떻게 보세요. 대통령실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질문 4-1> 만일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실의 초청에 응한다면 정청래 대표와, 처음 만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양당의 대표적인 강성인 두 대표의 만남, 순조로울까요?
<질문 5> 장 대표,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갈 시간이라며 ‘찬탄파’에 대한 당초 입장보다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만약 필요하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결단을 하겠다는 입장도 보였거든요. 당내 갈등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속도조절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보여요?
<질문 6> 하지만 이런 장 대표의 의지대로 당 운영이 가능할까요? 벌써부터 경선 경쟁자였던 ‘찬탄파’ 조경태 의원은 당 대표가 외려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고 ‘반탄파’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 의혹을 재차 꺼내들며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질문 7> 국회 상황도 녹록치는 않습니다. 국민의힘이 야당 추천 몫으로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선출이 민주당의 반대로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국민의힘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까지 하며 반발에 나선건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부여당이 검찰개혁 각론을 두고 충돌하고 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중 어디에 설치할지, 또 검찰의 보완 수사권을 유지할지에 대한 이견이 노출 중인 건데요. 두 분은 중수청, 어디로 가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또 이번 갈등은 어떻게 풀릴 것으로 보세요?
지금까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 이어진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한미일 동맹 재확인, 한미 조선 협력 본격화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정부‧여당이 검찰개혁 각론을 두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3박 6일간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요구 등은 피했지만, 후속 협상 과제는 남은 상황인데요. 먼저 이번 3박 6일간의 외교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번 회담의 긍정평가와 성과 부분에 있어서는 과반이 넘는 국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우상호 수석, “이 대통령이 적절한 날 초대해 정상회담 결과를 잘 말씀드리고 싶다”며 장동혁 대표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는데요. 이에 대해 장 대표, 국민의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 사태에 대해 항의하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초대에 응하겠다는 걸까요? 응하지 않겠다는 걸까요?
<질문 4> 이런 대통령실의 협치 기조와 달리 여당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합니다. 정청래 대표가 ‘축하 난’을 보내긴 했지만, “의례적”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오히려 정 대표 의총에서 "건강한 야당이 없고 극우 세력만 득세한다"고 비난한데 이어, sns에서는 "비상계엄에 어떤 입장인지 답하라"고 장 대표에게 공개 질의를 던지기도 했거든요. 이런 정 대표의 계속된 이런 강경 행보, 어떻게 보세요. 대통령실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질문 4-1> 만일 장동혁 대표가 대통령실의 초청에 응한다면 정청래 대표와, 처음 만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양당의 대표적인 강성인 두 대표의 만남, 순조로울까요?
<질문 5> 장 대표,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갈 시간이라며 ‘찬탄파’에 대한 당초 입장보다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만약 필요하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결단을 하겠다는 입장도 보였거든요. 당내 갈등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속도조절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보여요?
<질문 6> 하지만 이런 장 대표의 의지대로 당 운영이 가능할까요? 벌써부터 경선 경쟁자였던 ‘찬탄파’ 조경태 의원은 당 대표가 외려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고 ‘반탄파’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 의혹을 재차 꺼내들며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질문 7> 국회 상황도 녹록치는 않습니다. 국민의힘이 야당 추천 몫으로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선출이 민주당의 반대로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국민의힘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까지 하며 반발에 나선건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부여당이 검찰개혁 각론을 두고 충돌하고 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중 어디에 설치할지, 또 검찰의 보완 수사권을 유지할지에 대한 이견이 노출 중인 건데요. 두 분은 중수청, 어디로 가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또 이번 갈등은 어떻게 풀릴 것으로 보세요?
지금까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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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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