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남극 빙하 속 2천년 전 미생물, 인체 감염 위험"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극지연구소가 남극 빙하 속에서 최대 2천년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일부가 인체에 잠재적 위험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연구진은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스틱스 빙하에서 채취한 빙하 코어를 통해 27종 656개 균주를 확보했는데요.
발견된 미생물 중 대부분은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지만, 이 중 9종 55개 균주는 잠재적 병원성 세균 후보로 분류됐습니다.
일부는 면역 반응을 회피하거나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 반응을 보여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극지연구소는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이런 미생물이 인간과 접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나치 약탈 명화, 80년 만에 아르헨 부동산 광고 등장
다음 기사입니다.
80여년 전 나치가 네덜란드에서 약탈한 미술품이 아르헨티나의 부동산 매물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반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최근 화제가 된 바로크 화가 주세페 기슬란디의 작품 '여인의 초상'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2인자 헤르만 괴링에게 강제로 매각됐던 작품으로, 전후에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주택 광고 사진에서 이 그림이 포착됐습니다.
미술사학자들은 과거 사진과 구도, 색감이 동일하다며 진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는데요.
네덜란드 정부와 원 소유자 가문은 진상 규명과 회수를 위해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BTS 지민·송다은 열애설, 엘리베이터 영상 온라인 확산
마지막 기사입니다.
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최근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요.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과,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지민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SNS 게시물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 "남극 빙하 속 2천년 전 미생물, 인체 감염 위험"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극지연구소가 남극 빙하 속에서 최대 2천년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일부가 인체에 잠재적 위험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연구진은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스틱스 빙하에서 채취한 빙하 코어를 통해 27종 656개 균주를 확보했는데요.
발견된 미생물 중 대부분은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지만, 이 중 9종 55개 균주는 잠재적 병원성 세균 후보로 분류됐습니다.
일부는 면역 반응을 회피하거나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 반응을 보여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극지연구소는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이런 미생물이 인간과 접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나치 약탈 명화, 80년 만에 아르헨 부동산 광고 등장
다음 기사입니다.
80여년 전 나치가 네덜란드에서 약탈한 미술품이 아르헨티나의 부동산 매물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반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최근 화제가 된 바로크 화가 주세페 기슬란디의 작품 '여인의 초상'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2인자 헤르만 괴링에게 강제로 매각됐던 작품으로, 전후에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주택 광고 사진에서 이 그림이 포착됐습니다.
미술사학자들은 과거 사진과 구도, 색감이 동일하다며 진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는데요.
네덜란드 정부와 원 소유자 가문은 진상 규명과 회수를 위해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BTS 지민·송다은 열애설, 엘리베이터 영상 온라인 확산
마지막 기사입니다.
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최근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요.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과,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지민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SNS 게시물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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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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