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일본,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숨가빴던 3박 6일간의 순방 결과를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1박2일 간의 방일을 거쳐 2박 4일간 미국 순방까지 정말 숨가뿐 3박 6일이었는데요. 이 대통령의 첫 번째 순방 결과,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듣겠습니다.
<질문 2>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두 정상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140분간 안보,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는데요. 어제 한미정상회담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2-1> 미국의 한 안보 전문가는 이 대통령의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발언을 “영리한 문구”였다고 호평하기도 했는데요. 교수께선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
<질문 2-2> 또 이 대통령이 골프채, 거북선 등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고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해 간 것 같아요?
<질문 3> 한편, 한미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SNS에 게시된 글로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이건 트럼프식 협상 전략의 일환이었을까요?
<질문 4>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유독 많이 거론됐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북한 문제를 더 주요하게 볼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4-1>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안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비공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APEC에 초청하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슬기로운 제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10월 경주 APEC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번 회담에서 기자들의 주한미군 감축 문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친구라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주한미군 기지 소유권을 요청할 수도 있다며 부지 소유권을 거론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끝난 뒤 CSIS 초청 연설에서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비 증액은 미국 측이 계속해서 요구해 온 건데요. 정상회담 자리에서 나오지 않았던 국방비 증액 부분을 이 대통령이 먼저 언급했다는 것,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이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필라델피아로 날아가 ‘마스가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안보선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가 관세협상부터 한미정상회담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미국 조선업 부활과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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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일본,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숨가빴던 3박 6일간의 순방 결과를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1박2일 간의 방일을 거쳐 2박 4일간 미국 순방까지 정말 숨가뿐 3박 6일이었는데요. 이 대통령의 첫 번째 순방 결과,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듣겠습니다.
<질문 2>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두 정상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140분간 안보,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는데요. 어제 한미정상회담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2-1> 미국의 한 안보 전문가는 이 대통령의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발언을 “영리한 문구”였다고 호평하기도 했는데요. 교수께선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
<질문 2-2> 또 이 대통령이 골프채, 거북선 등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고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해 간 것 같아요?
<질문 3> 한편, 한미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SNS에 게시된 글로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이건 트럼프식 협상 전략의 일환이었을까요?
<질문 4>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유독 많이 거론됐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북한 문제를 더 주요하게 볼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4-1>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안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비공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APEC에 초청하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슬기로운 제안”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10월 경주 APEC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번 회담에서 기자들의 주한미군 감축 문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친구라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대신 주한미군 기지 소유권을 요청할 수도 있다며 부지 소유권을 거론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끝난 뒤 CSIS 초청 연설에서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비 증액은 미국 측이 계속해서 요구해 온 건데요. 정상회담 자리에서 나오지 않았던 국방비 증액 부분을 이 대통령이 먼저 언급했다는 것,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이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필라델피아로 날아가 ‘마스가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안보선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가 관세협상부터 한미정상회담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미국 조선업 부활과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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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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