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이 촬영장서 홀대?…아역 배우 엄마 입열었다

배우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장에서 아역배우를 홀대했다는 논란에 대해 아역배우의 어머니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어제(24일) 아역배우 최소율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라며 "팩트는 다정하셨다는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타도 못 구하는 오로라핑도 아이에게 선물해 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19일 열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손예진이 아역배우의 질문에 잘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배우 이병헌의 입을 통해 전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 배우 이하늬 둘째 출산…"산모 아이 모두 건강"

배우 이하늬가 어제(24일) 밤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하늬 배우가 전날 밤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평안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얻은 이하늬는 3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앞서 18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 당시에는 만삭의 몸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화제가 됐습니다.

▶ 20주년 슈퍼주니어 '슈퍼쇼 10' 3만 관객 홀렸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슈퍼쇼 10'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진행된 서울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으로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 투어 포문을 열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곡 '트윈스'부터 '유', '쏘리 쏘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등으로 월드 투어 '슈퍼쇼 10'을 이어갑니다.

▶ '귀멸의칼날' 박스오피스 1위…'좀비딸' 500만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개봉 첫 주말 160만을 돌파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지난 사흘간 164만여 관객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은 2위로 밀려났지만,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초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베테랑2'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나온 500만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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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