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기내간담회서 "주한미군 미래형전략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길에서 기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오를 안보와 통상문제, 대북 정책과 외교 현안까지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건희·건진 검찰 출석…통일교 청탁 의혹 조사■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동시에 김건희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통일교 청탁 혐의 관련 조사를 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대검찰청 압수수색…박성재·심우정 겨냥■

내란 특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의혹을, 심우정 전 총장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 항고 조처로 대응을 하지 않은 점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 이어 ‘더 센 상법’도 처리■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 처리를 주도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권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 5건의 입법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서울 강서구서 맨홀 작업중 사고…1명 심정지■

서울 강서구의 맨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한 명이 맨홀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명 중 4명의 작업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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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