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방일 일정을 마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데 이어 상법 2차 개정안이 상정돼 다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경제·통상 안정화, 동맹 현대화, 새로운 협력 개척이 거론됩니다. 관세 협상 세부안과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방위비 분담금 증액 같은 현안이 얽혀 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어떤 현안이 가장 예민하게 다뤄질 걸로 보세요?
<질문 2> 통상적으로 대통령 해외 순방에 비서실장이 동행하는 경우는 드물죠. 그런데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번에 직접 미국행에 합류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아꼈지만, 현안 조율을 위한 이례적인 행보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셔틀 외교'가 조기에 재개되고 17년 만에 공동언론발표문도 채택됐습니다. 민주당은 "상생과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환영했고, 국민의힘은 "실질적 결과가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이번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노란봉투법이 범여권 주도로 통과됐고 상법 2차 개정안까지 상정되면서 국회에선 다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 성과"라는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노총 하수인"이라며 반발했는데요. 이번 법안 처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찬탄파'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통합을 내세운 반면, 장 후보는 내부총질 세력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결선투표를 앞두고 두 후보의 지향점이 다른데, 누구에게 더 유리할 걸로 전망하세요?
<질문 6> 두 후보 모두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찬탄파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최악은 피해야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질문 7> 조국 전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내일은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입니다. 사실상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조국 전 대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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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방일 일정을 마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데 이어 상법 2차 개정안이 상정돼 다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경제·통상 안정화, 동맹 현대화, 새로운 협력 개척이 거론됩니다. 관세 협상 세부안과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방위비 분담금 증액 같은 현안이 얽혀 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어떤 현안이 가장 예민하게 다뤄질 걸로 보세요?
<질문 2> 통상적으로 대통령 해외 순방에 비서실장이 동행하는 경우는 드물죠. 그런데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번에 직접 미국행에 합류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아꼈지만, 현안 조율을 위한 이례적인 행보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셔틀 외교'가 조기에 재개되고 17년 만에 공동언론발표문도 채택됐습니다. 민주당은 "상생과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환영했고, 국민의힘은 "실질적 결과가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이번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노란봉투법이 범여권 주도로 통과됐고 상법 2차 개정안까지 상정되면서 국회에선 다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 성과"라는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노총 하수인"이라며 반발했는데요. 이번 법안 처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찬탄파'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통합을 내세운 반면, 장 후보는 내부총질 세력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결선투표를 앞두고 두 후보의 지향점이 다른데, 누구에게 더 유리할 걸로 전망하세요?
<질문 6> 두 후보 모두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찬탄파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최악은 피해야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질문 7> 조국 전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내일은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입니다. 사실상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조국 전 대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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