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단계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서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첫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단계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 남북 대화를 통해 '핵 동결-축소-폐지'까지 가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건데요. 이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특히 이 대통령,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평화적으로 공존해 위협이 되지 않도록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북한과 대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질문 2> 이 대통령은 또 중국, 러시아, 북한과의 관계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이를 위해 한미, 한일, 한미일 협력이 든든한 토대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어요?
<질문 3>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배상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전 정권의 합의"라면서도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이런 입장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주도의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오늘은 지난 7월 임시국회 회기 자동종료로 처리되지 못한 방송문화진흥회법과 법사위원장 임명 표결에 나서는데요. 압도적 의석수의 민주당은 강행 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고, 국민의힘도 법안을 비판하며 유일한 저항수단인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양보나 타협 없는 양당의 이런 강공모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민주당이 이렇게 입법 강행에 나서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자칫 ‘일방독주’라는 이미지가 커질 우려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은 검찰개혁을 추석 전에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앞서 나온 당정 간 엇박자 해석에 이견 없음을 확인한 상황으로 봐야겠습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대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 모바일 투표율이 37.5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 때 첫날 투표율인 29.98%과 비교하면 7.5%p 가량 높은 수치인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7> 후보들의 목소리 들어보셨는데요. 현재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1> 이런 가운데 안철수 후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재건, 상식의 회복, 승리의 시작'을 위해 혁신 대표 안철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그 직후 한동훈 전 대표가 "상식의 힘을 보여달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한 전 대표의 안 후보 지지설도 퍼졌거든요?
<질문 8> 오늘 오후 김건희씨 3차 소환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최근 김건희씨를 접견하고 온 뒤 대화 일부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는데요. 김씨는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고 한탄하며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 또 남편을 남편을 살릴 수 있다면 죽음까지 각오하고 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장점까지 물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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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단계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서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첫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단계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 남북 대화를 통해 '핵 동결-축소-폐지'까지 가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건데요. 이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특히 이 대통령,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평화적으로 공존해 위협이 되지 않도록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북한과 대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질문 2> 이 대통령은 또 중국, 러시아, 북한과의 관계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이를 위해 한미, 한일, 한미일 협력이 든든한 토대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어요?
<질문 3>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배상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전 정권의 합의"라면서도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이런 입장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주도의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오늘은 지난 7월 임시국회 회기 자동종료로 처리되지 못한 방송문화진흥회법과 법사위원장 임명 표결에 나서는데요. 압도적 의석수의 민주당은 강행 처리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고, 국민의힘도 법안을 비판하며 유일한 저항수단인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양보나 타협 없는 양당의 이런 강공모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민주당이 이렇게 입법 강행에 나서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자칫 ‘일방독주’라는 이미지가 커질 우려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당은 검찰개혁을 추석 전에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앞서 나온 당정 간 엇박자 해석에 이견 없음을 확인한 상황으로 봐야겠습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대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 모바일 투표율이 37.5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 때 첫날 투표율인 29.98%과 비교하면 7.5%p 가량 높은 수치인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7> 후보들의 목소리 들어보셨는데요. 현재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1> 이런 가운데 안철수 후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재건, 상식의 회복, 승리의 시작'을 위해 혁신 대표 안철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그 직후 한동훈 전 대표가 "상식의 힘을 보여달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한 전 대표의 안 후보 지지설도 퍼졌거든요?
<질문 8> 오늘 오후 김건희씨 3차 소환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최근 김건희씨를 접견하고 온 뒤 대화 일부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는데요. 김씨는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고 한탄하며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 또 남편을 남편을 살릴 수 있다면 죽음까지 각오하고 있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장점까지 물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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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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