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북 화해 정책을 두고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이 나온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한일/한미정상회담이 가까워지는 시점이 영향을 줬을까요?
<질문 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대남 메시지입니다. 남북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한국을 향한 메시지가 잦은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김여정 부부장은 그제(18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대해 “핵·미사일 능력을 조기 제거하려는 침략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하루 전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북한을 향한 “적대적 의사표명”이라고 핵무력 강화 의지를 보이기도 했었죠, 북한이 사실상 한미 연합훈련 폐지 조건을 내걸고 우리의 반응을 가늠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대통령실은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의 반응에 유화적 손짓 외에도 다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한일, 한미 정상회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주일 대사로는 이혁 전 베트남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대사가 공석인 관계로 이에 대한 인사가 이뤄진 것이지만, 곧 열릴 한일, 한미 정상회담과 무관하지 않아 보여요?
<질문 6>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에 먼저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와 한 차례 회동한 바 있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정상이 어떤 의제를 다루게 될까요?
<질문 7> 한미 첫 정상회담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제는 안보입니다. 미국은 역내·외에서의 한국군 역할 확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동맹 현대화' 또한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8>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양자 정상회담이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회담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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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북 화해 정책을 두고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이 나온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한일/한미정상회담이 가까워지는 시점이 영향을 줬을까요?
<질문 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대남 메시지입니다. 남북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한국을 향한 메시지가 잦은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김여정 부부장은 그제(18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대해 “핵·미사일 능력을 조기 제거하려는 침략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하루 전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북한을 향한 “적대적 의사표명”이라고 핵무력 강화 의지를 보이기도 했었죠, 북한이 사실상 한미 연합훈련 폐지 조건을 내걸고 우리의 반응을 가늠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대통령실은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의 반응에 유화적 손짓 외에도 다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한일, 한미 정상회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주일 대사로는 이혁 전 베트남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대사가 공석인 관계로 이에 대한 인사가 이뤄진 것이지만, 곧 열릴 한일, 한미 정상회담과 무관하지 않아 보여요?
<질문 6>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에 먼저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와 한 차례 회동한 바 있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일 정상이 어떤 의제를 다루게 될까요?
<질문 7> 한미 첫 정상회담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제는 안보입니다. 미국은 역내·외에서의 한국군 역할 확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동맹 현대화' 또한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8>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양자 정상회담이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회담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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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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