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 내란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조사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조작' 이종호 소환…내일 김건희 조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김건희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의 핵심 인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구속 후 두 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도 내일 오전 10시 소환했습니다.

■'미아동 흉기난동' 김성진, 1심서 무기징역■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로 일면식 없는 60대 여성을 살해한 김성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러-우크라, 전쟁 후 첫 정상회담 추진■

트럼프 대통령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첫 정상회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기전이 이어진 전쟁이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 김정은 "한미훈련 적대적 의사…핵무장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을 적대적 의사표명이라 비판하며 핵무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남포조선소에선 북한 첫 5천톤급 신형 구축함 무장 시험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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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