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합성 대마를 투약한 협의로 구속기소 됐는데요,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인들과 공모해 마약류 매매를 최소 9차례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심 법원은 전부 유죄로 인정하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이씨가 범행의 실질적 주범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2> 18명의 사장자를 낸 서울 마포 아파트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감식에는 마포소방서 재난조사팀과 서울경찰청 화재감식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유관기관에서 15명이 참여했는데요, 전동스쿠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당국은 수거한 증거품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3> 큰불로 가동이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화재 직후에 건물 붕괴 우려로 현장감식을 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건물 철거가 시작되면서 위험 부분을 제거하고 안전 보강 조치를 해 석달 만에 화재 감식에 돌입한겁니다.
해체 공사도 석 달 동안 진행되는데, 주민들은 소음과 먼지 등 추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 직원 평균 급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대표 대기업도 앞지른건데요.
은행권이 '연봉킹'으로 떠오른 배경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순이익은 10조 3천억원으로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는데요, 사상 최대 실적 덕분인 만큼,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상생 압박이 한층 더 거세질 걸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5> 우리 시간으로 내일(19일) 새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들이 미·러 정상회담 후속 협의에 나섭니다.
이번 회담엔 유럽 정상들이 대거 출동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에 EU 집행위원장, 나토 사무총장과 핀란드 대통령까지 참석할 예정인데요, 3년 넘게 이어져 온 전쟁의 중대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합성 대마를 투약한 협의로 구속기소 됐는데요,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인들과 공모해 마약류 매매를 최소 9차례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심 법원은 전부 유죄로 인정하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이씨가 범행의 실질적 주범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2> 18명의 사장자를 낸 서울 마포 아파트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감식에는 마포소방서 재난조사팀과 서울경찰청 화재감식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유관기관에서 15명이 참여했는데요, 전동스쿠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당국은 수거한 증거품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3> 큰불로 가동이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화재 직후에 건물 붕괴 우려로 현장감식을 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건물 철거가 시작되면서 위험 부분을 제거하고 안전 보강 조치를 해 석달 만에 화재 감식에 돌입한겁니다.
해체 공사도 석 달 동안 진행되는데, 주민들은 소음과 먼지 등 추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 직원 평균 급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대표 대기업도 앞지른건데요.
은행권이 '연봉킹'으로 떠오른 배경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순이익은 10조 3천억원으로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는데요, 사상 최대 실적 덕분인 만큼,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상생 압박이 한층 더 거세질 걸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5> 우리 시간으로 내일(19일) 새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들이 미·러 정상회담 후속 협의에 나섭니다.
이번 회담엔 유럽 정상들이 대거 출동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에 EU 집행위원장, 나토 사무총장과 핀란드 대통령까지 참석할 예정인데요, 3년 넘게 이어져 온 전쟁의 중대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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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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