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과 광복절 특별사면을 계기로 여야 대치가 더욱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또 한차례 필리버스터가 예고됐는데요.
관련한 정국 현안을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연휴를 지나면 여야의 대치 정국 더욱 격화할 걸로 보입니다.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과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등의 사안이 얽혀 있는 데다가 8월 임시국회도 시작되면서 2차 필리버스터 대결도 예고된 상태라고요. 당장 내일부터 국회 상황,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주식 차명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고리로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특검법과 동일한 형식의 ‘이춘석 특검법’을 발의하고, 여권 전반으로 공세 전선을 확대했는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원 표심이 절대적인 만큼 이른바 '반탄'을 외치는 김문수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 속에 막판 변수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은 TV 토론회도 예정돼 있죠?
<질문 4> 만약 1차에서 과반이 불발돼 결선투표가 진행되면 어느 후보가 2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대결 양상이 바뀝니다. ‘반탄 대 반탄’ 혹은 ‘찬탄 대 반탄’ 승부를 벌일 수도 있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한 찬탄파 진영에서는 단일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선을 긋고 있죠?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1> 내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추모 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여야 대표, 대통령실 인사 등 8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하는데요. 앞선 광복절 경축식에서 여야 대표가 악수조차 하지 않았던 모습 논란이 됐었는데, 내일은 어떨까요?
<질문 6>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경축식 기념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방은 연합국이 가져다준 선물'이라는 표현이 언급됐기 때문인데요. 김 관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독립투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라고 해명했지만, 광복회는 김 관장의 즉각 해임과 감사, 수사에 착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당도 비판을 가했는데요, 이 논란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내일 오전 김건희 씨가 구속 후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내일 조사에서는 구속된 '집사' 김예성 씨와의 대질신문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김건희 씨, 앞서 첫 번째 조사에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는데, 내일은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과 광복절 특별사면을 계기로 여야 대치가 더욱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또 한차례 필리버스터가 예고됐는데요.
관련한 정국 현안을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연휴를 지나면 여야의 대치 정국 더욱 격화할 걸로 보입니다.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과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등의 사안이 얽혀 있는 데다가 8월 임시국회도 시작되면서 2차 필리버스터 대결도 예고된 상태라고요. 당장 내일부터 국회 상황,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주식 차명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고리로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특검법과 동일한 형식의 ‘이춘석 특검법’을 발의하고, 여권 전반으로 공세 전선을 확대했는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원 표심이 절대적인 만큼 이른바 '반탄'을 외치는 김문수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 속에 막판 변수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은 TV 토론회도 예정돼 있죠?
<질문 4> 만약 1차에서 과반이 불발돼 결선투표가 진행되면 어느 후보가 2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대결 양상이 바뀝니다. ‘반탄 대 반탄’ 혹은 ‘찬탄 대 반탄’ 승부를 벌일 수도 있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한 찬탄파 진영에서는 단일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선을 긋고 있죠?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1> 내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추모 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여야 대표, 대통령실 인사 등 8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하는데요. 앞선 광복절 경축식에서 여야 대표가 악수조차 하지 않았던 모습 논란이 됐었는데, 내일은 어떨까요?
<질문 6>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경축식 기념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방은 연합국이 가져다준 선물'이라는 표현이 언급됐기 때문인데요. 김 관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독립투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라고 해명했지만, 광복회는 김 관장의 즉각 해임과 감사, 수사에 착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당도 비판을 가했는데요, 이 논란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내일 오전 김건희 씨가 구속 후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내일 조사에서는 구속된 '집사' 김예성 씨와의 대질신문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김건희 씨, 앞서 첫 번째 조사에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는데, 내일은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