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활동해온 폭력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0년대 세력이 약해진 이후 재건을 위해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신규 조직원들을 모았는데요.
지역에서 '싸움 좀 한다'는 후배들을 꼬여낸 것은 물론, 교도소 안에서도 신규 조직원을 찾았습니다.
조직원 중 절반은 최근 5년간 가입한 1030세대였는데요.
보도에 최지원 기자입니다.
<2> 지난 1월 전북 익산에서 의붓아들을 반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의붓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당시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의붓아들의 복부를 수십 차례 발로 걷어차거나 밟는 등 폭행을 이어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폭행의 이유는 자신의 말을 듣기 않아 훈육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는데요.
1심 재판부, 계부에게 징역 2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3> 대전의 한 택시 기사가 난폭운전을 하는 음주 운전자의 경찰 검거를 도운 일이 알려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경찰의 요청을 받아 추격전까지 벌였는데요.
붙잡힌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편도 6차선을 가로질러 골목으로 질주하는 등 난폭 운전했습니다.
이미 두 번의 음주 운전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4-1> 서울 도심에서 고가의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한 외국인 무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외국인 남성 10명과 최근 한국 국적을 얻은 여성 1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야간에 성동구, 광진구 일대에서 다수 오토바이를 줄지어 몰며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등 폭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모두 20~30대인 이들은 한국 유학생이나 회사원 신분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며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2> 관세청이 총기, 마약은 물론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 안전과 생명, 재산을 위협하는 5대 국경 민생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는 ‘경제국경 민생범죄 대응본부’를 출범시켰는데요, 또 AI를 고도화해 불법 물품을 보다 정밀하게 잡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형섭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는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입단을 알리며 입었던 홈 유니폼은 일찌감치 품절됐고, 홈경기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MLS 역대 최고 스타를 소개하며 손흥민을 4위에 선정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활동해온 폭력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0년대 세력이 약해진 이후 재건을 위해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신규 조직원들을 모았는데요.
지역에서 '싸움 좀 한다'는 후배들을 꼬여낸 것은 물론, 교도소 안에서도 신규 조직원을 찾았습니다.
조직원 중 절반은 최근 5년간 가입한 1030세대였는데요.
보도에 최지원 기자입니다.
<2> 지난 1월 전북 익산에서 의붓아들을 반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의붓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당시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의붓아들의 복부를 수십 차례 발로 걷어차거나 밟는 등 폭행을 이어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폭행의 이유는 자신의 말을 듣기 않아 훈육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는데요.
1심 재판부, 계부에게 징역 2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3> 대전의 한 택시 기사가 난폭운전을 하는 음주 운전자의 경찰 검거를 도운 일이 알려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경찰의 요청을 받아 추격전까지 벌였는데요.
붙잡힌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편도 6차선을 가로질러 골목으로 질주하는 등 난폭 운전했습니다.
이미 두 번의 음주 운전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4-1> 서울 도심에서 고가의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한 외국인 무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외국인 남성 10명과 최근 한국 국적을 얻은 여성 1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야간에 성동구, 광진구 일대에서 다수 오토바이를 줄지어 몰며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등 폭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모두 20~30대인 이들은 한국 유학생이나 회사원 신분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며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2> 관세청이 총기, 마약은 물론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 안전과 생명, 재산을 위협하는 5대 국경 민생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는 ‘경제국경 민생범죄 대응본부’를 출범시켰는데요, 또 AI를 고도화해 불법 물품을 보다 정밀하게 잡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형섭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는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입단을 알리며 입었던 홈 유니폼은 일찌감치 품절됐고, 홈경기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MLS 역대 최고 스타를 소개하며 손흥민을 4위에 선정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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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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