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연합뉴스TV 뉴스잇 '구하림의 잇터뷰'
■ 출연: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 진행: 구하림 기자
■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
■ 작가: 강정연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잇>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
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시사 이슈에 깊은 식견을 가진 분을 모셔봤습니다.
촌철살인 같은 평론으로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이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먼저, 지난주 우리 정부는 미국과 상호관세율을 15%로 하는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2>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관심은 한미정상회담에 쏠려 있습니다. 하지만 방위비 분담금 증액, 주한미군 역할 조정 등 해결해야 할 굵직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3> APEC 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셨습니다. 미중간 큰 서명이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 중재하에 이뤄진다? 이건 굉장히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재밌는 일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미중 무역전쟁 사이에 우리나라가 끼어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질문 4>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하셨습니다. "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고 말씀하신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4-1> 현재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복귀 시 들고 올 이른바 '저도 구상'이 무엇인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여기엔 광복절 특사, 사면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광복절 특사의 기조는 어떻게 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이 대통령은 보수 논객 대표격인 두 분과 식사를 하면서 국민 통합 의지를 부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 상황을 보면요 민주당은 강성 친명으로 불리는 정청래 후보가 이재명 정부 초대 당대표로 선출됐고요, 이에 맞설 국민의힘 당대표가 누가 될지도 관심인데요. 누가되든 강대강 대치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통합의 정치,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주필님께서 직접 추천하신걸로 알려졌는데, 당시에 추천하게 된 배경이 궁금한데요.
<질문 6-1> 주필님께서는 당시에 강 비서관에 대한 비판적 보도는 매우 잘못된 방향이라면서 "국민 통합이라는 간절한 마음을 능멸하는 보도"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부연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7> 정 전 주필님은 오랜 기간 보수 논객으로 활발히 활동해오셨습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비판, 카리스마 있는 토론 방식으로도 유명하신데요. 그래서인지 어록도 많습니다. 여러 발언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발언, 또는 좀 참을 걸 했던 발언이 있으신가요?
<질문 8> 지난해 총선 당시 SNS를 통해 "보수는 망했다" "보수는 부끄러운 집단일 뿐이다"라는 글 올리기도 하셨습니다. 지금도 보수 정치의 위기라는 말이 많은데요. 위기에 빠진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 어떤 방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8-1>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9>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또 전세계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가히 유튜브 시대라 말할 수 있을텐데요.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성언론은 설 곳을 잃을거라는 부정적 전망도 적지 않은데. 신문 출신의 언론인이자, 보수 논객이자, 이제는 유튜버로서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 출연: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 진행: 구하림 기자
■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
■ 작가: 강정연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잇>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
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시사 이슈에 깊은 식견을 가진 분을 모셔봤습니다.
촌철살인 같은 평론으로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이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먼저, 지난주 우리 정부는 미국과 상호관세율을 15%로 하는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2>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관심은 한미정상회담에 쏠려 있습니다. 하지만 방위비 분담금 증액, 주한미군 역할 조정 등 해결해야 할 굵직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3> APEC 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셨습니다. 미중간 큰 서명이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 중재하에 이뤄진다? 이건 굉장히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재밌는 일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미중 무역전쟁 사이에 우리나라가 끼어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질문 4>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하셨습니다. "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고 말씀하신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4-1> 현재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복귀 시 들고 올 이른바 '저도 구상'이 무엇인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여기엔 광복절 특사, 사면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광복절 특사의 기조는 어떻게 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이 대통령은 보수 논객 대표격인 두 분과 식사를 하면서 국민 통합 의지를 부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 상황을 보면요 민주당은 강성 친명으로 불리는 정청래 후보가 이재명 정부 초대 당대표로 선출됐고요, 이에 맞설 국민의힘 당대표가 누가 될지도 관심인데요. 누가되든 강대강 대치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통합의 정치,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주필님께서 직접 추천하신걸로 알려졌는데, 당시에 추천하게 된 배경이 궁금한데요.
<질문 6-1> 주필님께서는 당시에 강 비서관에 대한 비판적 보도는 매우 잘못된 방향이라면서 "국민 통합이라는 간절한 마음을 능멸하는 보도"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부연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7> 정 전 주필님은 오랜 기간 보수 논객으로 활발히 활동해오셨습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비판, 카리스마 있는 토론 방식으로도 유명하신데요. 그래서인지 어록도 많습니다. 여러 발언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발언, 또는 좀 참을 걸 했던 발언이 있으신가요?
<질문 8> 지난해 총선 당시 SNS를 통해 "보수는 망했다" "보수는 부끄러운 집단일 뿐이다"라는 글 올리기도 하셨습니다. 지금도 보수 정치의 위기라는 말이 많은데요. 위기에 빠진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 어떤 방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8-1>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9>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또 전세계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가히 유튜브 시대라 말할 수 있을텐데요.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성언론은 설 곳을 잃을거라는 부정적 전망도 적지 않은데. 신문 출신의 언론인이자, 보수 논객이자, 이제는 유튜버로서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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