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외교수장 총출동…한미 관세협상 최종 담판■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산업장관과 통상본부장이 미 협상팀 동선을 따라 밀착대응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와 조현 외교장관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평양 무인기 '자동 삭제 기능' 무용지물■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지난해 평양 작전에 투입된 무인기의 데이터 자동 삭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우려가 나왔다는 군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李, 산재사망에 "미필적 고의 살인"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산재사망 근절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사제총기 살인범 '망상범죄' 결론■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집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망상으로 인한 범죄'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혼 이후 고립감과 상실감에 빠졌고 가족들에 대한 일방적인 망상이 범행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입니다.

■올여름 밤낮 기온 모두 '역대 1위'■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는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염 지표인 일 최고 평균기온은 29.9도이며, 밤더위 지표인 평균 최저기온은 20.9도, 모두 역대 1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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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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