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야산에서 주민들이 방목해 기르는 흑염소를 레저용 활로 사냥한 동호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양궁동호회 회원 A씨 등 9명과 유해야생동물포획단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부산 강서구 가덕도 새바지나 외포항 인근 야산에서 주민이 기르는 흑염소 14마리를 무단으로 사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궁동호회 회원들은 레저용 활인 '컴파운드 보우'를 여러 명이 함께 들고 다니며 포획 작업을 하고, 획득한 고기는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 절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양궁동호회 회원 A씨 등 9명과 유해야생동물포획단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부산 강서구 가덕도 새바지나 외포항 인근 야산에서 주민이 기르는 흑염소 14마리를 무단으로 사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궁동호회 회원들은 레저용 활인 '컴파운드 보우'를 여러 명이 함께 들고 다니며 포획 작업을 하고, 획득한 고기는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