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9도를 보이며 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최고 더위는 지난 8일 보인 37.8도입니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서는 수은주가 39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전국 180개 구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더위도 극심해 제주 서귀포 12일째, 서울 8일째, 강릉에서도 일주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35도를 넘는 극한 폭염이 계속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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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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