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열악한 번식장에서 사육되던 개 300여마리를 구조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 측은 개들의 털에 오물이 엉겨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였고, 뜬장 위에서 개들이 불법 사육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번식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곳이지만, 관리·돌봄과 관련한 법적 기준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단체들은 설명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강화군이 기본적인 동물보호 조례조차 마련하지 않았다며 일제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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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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