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 절정…현재 서울 기온 35도■

전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전국적으로 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극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온열질환자 누적 2천여명…"야외활동 삼가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에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087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1,300여명 많았습니다.

한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한미 산업장관 이틀째 협상 종료…수정제안 제시■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한미 산업장관 간 이틀째 협상이 종료됐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어제 진행된 첫 협상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천' 사제총기' 사건 감찰■

인천 사제총기 살인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내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경찰특공대가 현관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간 건 첫 신고가 접수된 지 70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특검, '대가성 후원 의혹' 송병준 소환■

김건희 특검팀이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관련해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대가성 후원 의혹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 #온열질환자 #관세협상 #경찰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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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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