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기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전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4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누리호를 직접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누리호 3~6차 반복 발사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민간에 전수하는 고도화 사업의 체계 총괄기업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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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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