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주말 동안 비바람과 함께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전망입니다.

남쪽 먼 해상에서 이동 중인 열대 폭풍의 영향으로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령됐고, 너울도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기간으로 주말 밤사이에는 만조 시간과 겹치며 해안가에서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에서 인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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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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