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국 6개 시·군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억원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가평과 충남 아산·예산, 경남 의령·산청·합천 6개 시군에 지원된 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재해구호장비 임차, 구호물품 제공, 현장 봉사자를 위한 급식 및 소모품 구입 등에 활용됩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시도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트라우마센터,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주축으로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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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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