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염이 기세를 올리며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캐스터]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10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요.
이에 따라 올 여름 온열질환자 수는 2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폭염이 기세를 올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강릉 35도 보이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오후 동안 수도권과 충청이나 많은 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 되도록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더위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토요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서겠고요.
내륙은 맑은 날씨 속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더욱 덥겠습니다.
한편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는 주말 동안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 높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낮기온 #오존주의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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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폭염이 기세를 올리며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캐스터]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10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요.
이에 따라 올 여름 온열질환자 수는 2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
낮 시간대에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폭염이 기세를 올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강릉 35도 보이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오후 동안 수도권과 충청이나 많은 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 되도록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더위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토요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서겠고요.
내륙은 맑은 날씨 속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더욱 덥겠습니다.
한편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는 주말 동안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 높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낮기온 #오존주의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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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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