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다음달 정규앨범 2집 '아임 히어로2' 발매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합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다음 달 29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임 히어로 2'는 2022년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이후 3년여 만에 공개되는 정규 앨범입니다.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선시대 왕의 복장을 하고 나와 "행복이라는 게 뭐 별 것 있겠느냐. 남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담소 나누며 그렇게 살면 되는 것"이라면서 이번 앨범 제목과 발매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 '은퇴설' 박수진 깜짝 근황…하와이 아닌 한국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설이 불거진 방송인 박수진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배우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복을 입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박수진·배용준 부부는 2022년 하와이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남편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뉴진스·어도어 갈등 계속…다음 달 법원 조정 진행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가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달 조정기일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4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하며 다음 달 14일을 조정기일로 정했습니다.

세 번째 변론에서도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한 데 반해 어도어 측은 "연예활동 기회를 제공했고 수익도 잘 정산했다"며 공방을 지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조정안 마련과 함께 소송 당사자인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 '케데헌' 참여한 리정 "'소다팝' 어깨 안무 만들어"

케이팝 소재의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 작업에 참여한 댄서 리정이 작업 후기를 전했습니다.

리정은 언론 공동 인터뷰를 통해 "예술 분야에서 진심은 통한다고 믿어 사활을 걸고 안무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깨춤으로 알려진 소다 팝 안무를 두고 "'이런 리듬에는 이렇게 추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 처음에는 어깨춤으로 인지하지 않았다"며 "많은 분이 따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케데헌' OST 소다 팝은 K팝 아이돌들이 잇따라 안무 챌린지를 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임영웅 #아임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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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