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나흘째인 어제(24)까지 전국에서 2,890만명이 신청을 마쳐 5조 2,186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급 방식별로 신용·체크카드 2,140만 명, 지역사랑상품권 494만 명, 선불카드 254만 명 등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중 57.1%가 신청을 했습니다.

날짜별로는 첫날 697만 명, 둘째 날 731만 명, 셋째 날 720만 명, 넷째 날 741만 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쿠폰 신청 닷새째인 오늘(25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5·0인 국민이 신청 가능하고,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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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