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호주 농림수산부는 현지시간 24일 다음 주부터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사육되고 미국에서 도축된 쇠고기 수입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새로운 쇠고기 품질 관리 조치를 도입해 호주의 식품 안전·검역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주는 이번 결정을 내세워 미국이 호주산 철강·알루미늄에 매긴 50% 관세와 의약품에 대해 부과 예고한 200% 관세를 낮추거나 없애도록 미국 측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는 2003년부터 소해면상뇌증, 즉 광우병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았다가 2019년부터는 조건부로 수입을 허용해왔습니다.
#호주 #미국산 #수춣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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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호주 농림수산부는 현지시간 24일 다음 주부터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사육되고 미국에서 도축된 쇠고기 수입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새로운 쇠고기 품질 관리 조치를 도입해 호주의 식품 안전·검역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주는 이번 결정을 내세워 미국이 호주산 철강·알루미늄에 매긴 50% 관세와 의약품에 대해 부과 예고한 200% 관세를 낮추거나 없애도록 미국 측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는 2003년부터 소해면상뇌증, 즉 광우병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았다가 2019년부터는 조건부로 수입을 허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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