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24일) 시내버스에서 대변을 누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대구 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A씨는 음료가 든 컵을 들고 탑승하려다 버스기사가 제지하자 운전석 옆에서 대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시내버스 #대변 #대구_동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