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경보…태풍 3개 북상■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태풍 3개가 한꺼번에 북상하고 있어, 주말까지 극심한 폭염을 부추길 전망입니다.

■25일 한미 '2+2 협상' 불발■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미국 측 통보로 돌연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미국이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라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임박한 만큼 대미 투자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 무인기 암호화 없이 투입…특검 수사 속도■

지난해 평양에 투입된 무인기들이 사전 암호화 조치가 안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안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투입돼 경로 등 내부 데이터가 노출된 건데, 내란특검은 이 같은 상황이 의도적인 것인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게차에 매달린 외국인 노동자…李 "인권유린"■

지난 2월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노동 당국과 경찰이 해당 사업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용납 못 할 폭력이자 인권 유린'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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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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