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와 연봉협상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전성현이 안양 정관장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LG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드 전성현을 보내고, 안양 정관장에서 가드 배병준과 포워드 나성호를 영입하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성현은 친정팀인 정관장으로 3년 만에 복귀했고, 배병준도 2018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뒤 약 8년 만에 LG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습니다.

전성현은 앞서 KBL의 연봉조정 심의 결과 구단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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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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