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유권자가 2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4%로, 부정 평가는 2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1%P씩 하락한 결과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2%P 하락한 17%로,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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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