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열대야가 강타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전국의 일 최고 기온 평균은 29.4도로 통계가 있는 지난 197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밤더위도 만만치 않았는데, 같은 기간 밤 최저 평균기온은 20.6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2일까지 올해 여름 전국의 평균 폭염과 열대야 일수는 각각 9.5일과 4.9일로 역대 2위를 기록해, 극심한 더위가 나타났던 지난해보다도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예년보다 일찍 확장하면서 올해는 이례적으로 7월 초부터 강한 폭염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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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전국의 일 최고 기온 평균은 29.4도로 통계가 있는 지난 197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밤더위도 만만치 않았는데, 같은 기간 밤 최저 평균기온은 20.6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2일까지 올해 여름 전국의 평균 폭염과 열대야 일수는 각각 9.5일과 4.9일로 역대 2위를 기록해, 극심한 더위가 나타났던 지난해보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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