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한 벽돌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는 30대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가 동료들에 의해 화물에 묶이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가 공개한 영상에는 하얀 비닐을 테이프 삼아 벽돌에 묶여있는 등 괴롭힘을 당하는 이주노동자 A씨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A씨를 포함해 총 2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가해 노동자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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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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