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가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자동차 관세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천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10%대로 감소한 것은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입니다.

매출은 48조2천867억원으로 7.3%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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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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