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35도 안팎…전국이 '펄펄'■

폭염특보가 나날이 확대·강화되면서,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내란 재판 불출석 예고한 尹…"건강상 사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 이유를 들었는데,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2주 연속 재판에 불출석 해왔습니다.

■내일 한미 '2+2 통상협의'…구윤철 방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로 예정된 한미 2+2 통상협의를 위해 방미길에 오릅니다.

앞서 일본은 미국과 협상을 마쳤는데, 상호관세율이 15%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뉴욕증시 동반 강세…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무역협상도 합의에 근접하자,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1천선에 안착했습니다.

■러·우크라 3차 협상, 큰 성과 없이 종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차 고위급 평화협상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됐습니다.

양측은 포로 교환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합의를 이뤘지만, 정상회담 등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염 #윤석열 #통상협의 #뉴욕증시 #러시아우크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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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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