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멕시코 공항서 여객기 2대 충돌할 뻔…하마터면 대형 참사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멕시코 공항에서 하마터면 두 대의 여객기가 겹쳐서 착륙할 뻔 했습니다.
60m 차이로 대형 참사를 모면할 수 있었는데,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21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하려던 미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던 중, 같은 공항에 도착한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 여객기가 델타항공 여객기 바로 위를 스치듯 내려앉으면서 같은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델타 항공기의 60m 상공을 스치며 착륙하며 아슬아슬하게 스쳐갔는데요.
델타항공 조종사들은 이륙을 중단하고 터미널로 복귀했으며, 결국 예정 시간보다 3시간 늦게 이륙했습니다.
관제탑 관제사의 이중 허가 가능성 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연방항공청과 멕시코 항공 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계 삼겹살에 에어컨 고장 숙소…울릉도 바가지요금 논란
다음 기사입니다.
울릉도의 비싼 생활물가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울릉도를 여행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120g에 1만5천 원으로 비교적 비싸지만 비계가 절반 정도 차지하는 삼겹살을 내놓은 식당과, 에어컨 고장에도 조치 없는 숙소 등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후 울릉도의 비싼 물가와 여행 서비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표준화, 우수 업소 인센티브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울릉군민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 '반값 영화' 문체부 6천원 할인권 450만장 발급
마지막 기사입니다.
내일(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이 배포되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합니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용처별로 1인당 2매로 제한되는데요.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누리집과 앱을 통해 할인권을 발급할 수 없는 독립영화관, 작은영화관 등은 영화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을 제공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등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1천 원에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멕시코 #델타항공 #울릉도 #반값영화 #영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 멕시코 공항서 여객기 2대 충돌할 뻔…하마터면 대형 참사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멕시코 공항에서 하마터면 두 대의 여객기가 겹쳐서 착륙할 뻔 했습니다.
60m 차이로 대형 참사를 모면할 수 있었는데,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21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미국 애틀랜타로 출발하려던 미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던 중, 같은 공항에 도착한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 여객기가 델타항공 여객기 바로 위를 스치듯 내려앉으면서 같은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델타 항공기의 60m 상공을 스치며 착륙하며 아슬아슬하게 스쳐갔는데요.
델타항공 조종사들은 이륙을 중단하고 터미널로 복귀했으며, 결국 예정 시간보다 3시간 늦게 이륙했습니다.
관제탑 관제사의 이중 허가 가능성 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연방항공청과 멕시코 항공 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계 삼겹살에 에어컨 고장 숙소…울릉도 바가지요금 논란
다음 기사입니다.
울릉도의 비싼 생활물가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울릉도를 여행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120g에 1만5천 원으로 비교적 비싸지만 비계가 절반 정도 차지하는 삼겹살을 내놓은 식당과, 에어컨 고장에도 조치 없는 숙소 등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후 울릉도의 비싼 물가와 여행 서비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표준화, 우수 업소 인센티브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울릉군민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 '반값 영화' 문체부 6천원 할인권 450만장 발급
마지막 기사입니다.
내일(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이 배포되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합니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용처별로 1인당 2매로 제한되는데요.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누리집과 앱을 통해 할인권을 발급할 수 없는 독립영화관, 작은영화관 등은 영화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을 제공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등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1천 원에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멕시코 #델타항공 #울릉도 #반값영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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