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 대해 대질 신문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어제(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간 가량 이 전 대표와 이 씨의 대질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이 씨에게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하며,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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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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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이 씨에게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하며,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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