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이종근 정치평론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헸습니다.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를 선택한 배경부터 여야 반응까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24일까지 송부하라고 국회에 요청했던 만큼,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의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는데요. 대통령실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1-1> 강 후보자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사퇴 배경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2> 강 후보자는 SNS에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큰 채찍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기회를 준 이 대통령에게도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보좌진에 대한 사과나 언급은 없는 면피성 사과라는 야권의 평가도 있었는데요, 사퇴의 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3> 현역 국회의원이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사례는 강 후보자가 처음입니다.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여야 반응 먼저 들어 보시죠.
<질문3-1>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결단을 존중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만시지탄이라며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4> 이번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액에 따라 색상이 다른 선불카드를 지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을 질타했다면서요?
<질문5> 국민의힘이 오늘 두 번이나 의총을 열고 혁신안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전혀 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의총에선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혁신안 논의를 위한 추가 의총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대로 혁신위가 순조롭게 갈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병윤(yoonique@yna.co.kr)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헸습니다.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를 선택한 배경부터 여야 반응까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24일까지 송부하라고 국회에 요청했던 만큼,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의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는데요. 대통령실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1-1> 강 후보자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사퇴 배경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2> 강 후보자는 SNS에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큰 채찍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기회를 준 이 대통령에게도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보좌진에 대한 사과나 언급은 없는 면피성 사과라는 야권의 평가도 있었는데요, 사퇴의 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3> 현역 국회의원이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사례는 강 후보자가 처음입니다.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여야 반응 먼저 들어 보시죠.
<질문3-1>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결단을 존중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만시지탄이라며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4> 이번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액에 따라 색상이 다른 선불카드를 지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을 질타했다면서요?
<질문5> 국민의힘이 오늘 두 번이나 의총을 열고 혁신안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전혀 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의총에선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혁신안 논의를 위한 추가 의총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대로 혁신위가 순조롭게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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