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의 복귀가 이르면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오늘(23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검진 결과, 다쳤던 햄스트링이 호전돼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러닝 훈련과 티배팅 훈련만 하고 있던 김도영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이르면 8월 1~2주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8월 중순쯤 1군에 합류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은 지난 3월과 5월, 양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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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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