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총기와 도검류 등 위해물품이 3만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관세청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적발된 위해물품은 2만9,210점으로,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건설용 화약식 타정총으로 4,358점이었고, 도검류도 3,213점이 넘었습니다.

밀반입이 금지된 실탄과 총기·총기 부품도 각각 수십 점 적발됐습니다.

최근 사제 총기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불법 무기류에 대한 관리와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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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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