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부산 지역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대통령실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토론회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시대 준비 등과 관련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토론회는 광주와 대전 행사에 이어 이 대통령의 세 번째 소통 행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부산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폭우로 토론회를 취소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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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