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어제(22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포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긴 4명에 대해 내일(24일)까지 재송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한까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은, 이번 주 안에 강 후보자 등의 임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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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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